올해 제조업 고용인원이 400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지난해 12월말 제조업 취업자는 402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412만7천 명보다 2.4%, 9만9천명이 줄어 지난 2005년 11월의 이후 3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조업 취업자 증가율은 지난해 8월 -0.8%, 9월 -1.3%, 10월 -1.5%, 11월 -1.4% 등으로 악화되다 지난달에는 -2.4%로 추락했다.제조업 경기 하강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제조업 고용인원이 올 1분기 안에 4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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