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노동부와 함께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재훈련 사업을 실시한다.다음달 16일부터 8월 말까지 6개월간 시행하는 이 사업은 부품업체가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면 노동부는 사업주가 지급하는 임금의 75%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지경부는 별도 예산을 투입해 교육장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모두 3천 90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주관 기관인 자동차부품 연구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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