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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시민단체, “KBS 특감은 표적감사”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5-2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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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정에 대해 야당과 언론.시민단체들은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감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통합민주당과 창조한국당은 KBS에 대한 감사원 특별 감사를 정권 차원의 표적감사로 규정하고 이번 감사로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언론노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도 올 하반기에 감사가 예정돼 있는데도 특별감사를 결정한 것은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폭거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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