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직장인이 입사 후 연봉 3천만 원을 받기까지 평균 6년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4년제 대졸 직장인의 지난해 연봉데이터 9천335건을 분석한 결과 6년차에 들어서야 비로소 연봉이 평균 3천136만 원으로, 3천만 원대를 넘어섰다.1년차는 2천145만 원, 2년차는 2천263만 원, 3년차 2천481만 원, 4년차 2천721만 원, 5년차 2천928만 원이었다.오픈샐러리 관계자는 대졸자의 초임 연봉이 3천만 원을 넘는다는 얘기는 상위 1%도 안 되는 일부 대기업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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