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스승의 날 2월 변경 계획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원은 절반 이상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교총에 따르면 3월 29일∼4월 3일 회원 739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2월 변경 계획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2%(423명)가 반대 의견을 냈고 찬성 의견은 24.1%(178명)를 차지했다. ‘스승의 날을 폐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은 16.5%(122명)를 차지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2.2%(16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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