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 없고 상사와 마찰…직장인 96% 사표 고려
직장인 96.7%는 평균 석달에 한 번꼴로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5378명을 상대로 ‘퇴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퇴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주기’를 물은 결과 평균 3개월에 1번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퇴사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복수응답)는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을 때’(52.5%), ‘상사와 마찰이 있을 때’(45.6%), ‘의미 없는 일상이 반복될 때’(39%), ‘연봉이 오르지 않을 때’(33.3%)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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