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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 장민호씨 정통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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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0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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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전 10만달러 급여 지급...‘코리아 IT심포지엄’주관도
정보통신부가 최근 간첩 혐의로 조사중인 장민호씨를 고용해 급료까지 지급하고 2000년 1월 20일부터 실리콘밸리에서 열렸던 코리아IT심포지엄 행사를 주관하게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현재 친북조직 ‘일심회’ 결성 등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씨가 지난 98∼99년 정보통신부 산하 해외 정보기술(IT) 지원센터인 아이파크의 전신인 한국 소프트웨어인큐베이터(KSI) 실리콘밸리지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정부의 IT정책 수립지원에 관여했다”며 채용 경위를 추궁했다. 김 의원은 또 “정통부가 장민호씨에게 지난 98년 5월∼99년 10월 지급한 급여는 총 10만980달러였다”고 비판했다.또 이날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장씨는 2000년에 열린 코리아IT심포지엄 행사를 주관하면서 30여 개 당시 IT기업들을 직접 선정했으며 정통부는 이 기업들을 주축으로 ‘시장 개척단’을 만들어 말레이시아와 이스라엘, 인도, 태국, 미국, 유럽시장을 순회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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