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정에서 리모델링 업체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3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18일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던 최용수 동두천시장이 23일 구속 수감되었다.23일 의정부지법의 정진호 부장판사는 최용수 동두천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벌여 영장을 발부했고, 최시장은 이날 저녁8시 직후 의정부교도소로 이송 수감되었다.이 과정에서도 최용수 동두천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했다.이로서 동두천시는 최 시장이 구속수감됨으로서, 지방자치법 101조 2항(법원1심에서 금고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형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직무집행을 정지,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토록 규정) 에 따라 현 부시장이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뉴스협찬 의정부 중앙병원.장례식장 -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MRI, CT, 종합검진여명(모닥불까페) - 통돼지바베큐, 흑염소불고기, 백숙, 문의: 의정부 841-9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