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부는 국민들의 책읽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제 1회 "책사랑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육상연합회 주관으로 문화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청소년단체협의회, 기타 후원단체학생의 후원을 받는 이번 대회는 책과 달리기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청소년 5천원, 성인 1만원, 참가인원:선착순 2천명)
11월 10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는 대회는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하여 그 외곽도로를 학생은 5km, 성인은 10km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달, 간식(빵,음료)등이 제공되며, 또 달리기에서 1위∼3위까지의 우승한 사람들에겐 상배·상장, 부상 등도 수여된다.
추첨을 통해 자전거, 도서상품권, 체육용품, 책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참가비는 수재지역의 도서관 및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의 책보내기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까지 전국육상연합회(외환은행 100-22-01984-3)에 신청하면 된다.
<민동운 기자> m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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