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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국제자문위원회(NIAB) 정기 총회
  • 고재근
  • 등록 2013-11-06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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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     © 구리시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아시아 호스피탈리티 디자인산업의 허브도시를 목표로 구리시 한강변에 들어서게 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에 대한 해외기업유치, 외자유치 및 기술적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자문위원회(NIAB) 제7차 정례회의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미국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금번 정기 총회에서는 국제자문위원회(NIAB) 위원들이 아시아의 호스피탈리티 디자인에 대한 트랜드 방향에 대한 발표 및 정보를 공유하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진행상황 설명 및 질문․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2014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국제 디자인 & 도시개발(IDD)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IDD "Blue Carpet" Design Award에 대한 각 분야별 디자인 심사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수상 종목 선정, 진행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IDD "Blue Carpet" Design Award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 아카데미상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IDD 콘퍼런스는 GWDC 연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선 유치하여 임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 도시개발 콘퍼런스이다.
 
  아울러, 이번에 7차 정기총회를 갖는 국제자문위원회(NIAB)는 지난 2010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출범했으며, 디자인 관련 세계적 명성의 엑스포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는 ST 미디어 그룹 HMG LLC와 도시개발 및 건축(Gensler, Perkins+Will, WATG, RTKL, TVS 등), 인테리어(Wilson & Associates, Rockwell Group, BBG-BBGM 등) 분야의 세계 정상급 수준의 리더급 회사들과 인테리어 관련 제품생산회사(Flexsteel, Aqua Hospitality, Valley Forge, Grohe AG, Sealy 등)와 개발관리 전문회사 (John Hardy Group, Smith Group 등) 등의 60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전문 분과위를 두어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 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국제자문위원회이다.
 
  NIAB 멤버들은 전 세계 대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투자그룹, 호텔, 디자인센터 운영자들과 같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프로젝트가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한 최적의 사업 대상이라는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국제자문위원회(NIAB)의 미셀 핀 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금년 4월 3일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6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박근혜 대통령,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게 발송한 바 있는데, 상기 협조요청 공문내용에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완공되었을 때 200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효과와 1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궁극적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창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강조하면서,
 
  아시아의 호스피탈리티 산업분야의 시장은 연간 3,000억 달러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구리시는 아시아의 디자인 수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간 50여회의 대규모 국제 무역박람회, 트레이드 쇼, 콘퍼런스 등을 통해 180만 명에 이르는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문가 집단을 유치하게 될 것으로 밝히면서, 국제자문위원회(NIAB)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프로젝트의 해외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서 각종 인센티브, 특별과세기준, 외국인 투자에 관한 법령의 정비 및 토지공급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줄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     ©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이번 7차 NIAB 정례회의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곽상경 국내자문위원장(고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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