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불법 주정차, 가로등 고장신고,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위험시설 신고, 에너지 과소비신고, 기타 생활불편신고』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사진·동영상을 첨부하여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기능으로 해당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어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전년도에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통해 388건 불편신고가 접수 및 처리가 되었으며 올해 8월말 기준 419건이 접수되어 큰 폭으로 증가되었다. 그중 주요 신고내용은 불법주정차 신고건수가 189건(45%)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방치 신고 33건(8%), 도로파손 신고 22건(5%), 가로등고장 신고 12건(3%), 소음발생 신고 8건(2%)를 차지하였다.
서비스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gmap.jeju.go.kr) 또는 안드로이드폰 Play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행정업무에도 모바일행정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속한 업무처리로 인해 고품격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