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사업소가 경찰과 함께 폭주족 단속에 나섰다.
사업소는 폭주족이 근절될 때까지 뚝섬지구와 여의도지구에 대해 수시로 관할경찰과 합동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 방지턱 모형을 페인트로 도장하고 순찰차량을 고정 배치해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사업소는 지난 7일 오후 11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여의도 원효대교 아래와 63빌딩 앞 등지에서 경찰과 공동으로 폭주 자동차, 폭주 오토바이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소는 이번 단속을 통해 오토바이를 불법 개조한 1명을 형사 입건하고 불법장치를 부착한 47명과 난폭운전자 15명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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