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1C시대 지식정보 사회에 있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기회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체적인 삶은 물론 사회참여를 주도할 강원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8. 27일부터 10. 29일까지「제14기 강원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강원여성대학은 8월 27일(화) 13:30, 강원도청 신관 대회 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상수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여성계 대표, 수강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강원여성헌장 낭독과 강원도지사의 인사, 도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한국강사센터 한광일 대표의「웃으면 만병통치약이다」란 주제로 90분간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사회, 경제, 정치를 다룬 전문교육 10회, 생활, 문화, 건강 등 교양강좌 5회, 지역 봉사 및 유적지 답사 1회로 총 16개 강좌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
강원여성대학은 2000년부터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모두 13회 동안 총 3,3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도 250여 명이 수강을 신청하였다.
이는 특정장소에서의 집합교육을 탈피한 쌍방향 원격시스템 교육방식 적용으로 18개 시·군 모든 여성들에게 골고루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영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여성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4기 강원여성대학 개요>
◇ 기 간 : 2013. 8. 27(화)~ 10. 29(화), 8주 16강좌
(매주 화·목요일 10:00~12:00)
◇ 방 법 : 도 및 시·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교육
◇ 수강인원 : 도내 거주하는 여성 250여명
◇ 교과편성 : 전문교육 10, 교양강좌 5, 현장학습 1회
- 전문교육 : 정치, 사회, 경제, 정책
- 교양강좌 : 생활, 문화, 여성
- 현장학습 : 시설 봉사 또는 유적지 탐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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