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는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발, 제7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봉사부문과 공로부문, 실천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3차례에 걸쳐 공적심사회의를 개최한 결과 3개 단체와 개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단체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 관리센터가, 개인은 자원봉사자 김영순(여·홍성) 씨가 선정됐다. 공로부문 단체에는 아산 소재 중부도시가스(주)가, 개인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노치석 씨가 수상했다.
실천부문 단체에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개인은 참사랑 천사의집 김기성(당진) 원장이 각각 뽑혔다.
한편 시상은 내달 4일 예산군 리솜스파캐슬 쥬니퍼홀에서 개최되며 단체는 각 500만원, 개인은 각 300만원씩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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