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하는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Call service)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적, 지역적 제약으로 인하여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기관에서의학습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에게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함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는 시민 5명이상이 모여 마을회관 등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1팀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습신청은 8월 21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광주시청 평생교육과에방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시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평생교육과(☎031-760-4826)로문의하면된다.
광주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