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연천군은 22일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 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자체 행사를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 2003년 8월 22일이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기점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8월 22일로 지정하여 매년 실시되는 에너지 절약 범국민적 행사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으로 인해 금년 하계 최대 전력수요치가 경신되고, 전력수급상황이 연일 관심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려운 전력수급상황에서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범군민적 전기절약 동참 운동으로 기존 절전 실천사항 외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 전국 35분간(20:30~21:05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군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 범군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