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예산군은 군민의 위한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를 마련해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내달 10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 군민의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국립발레단, 예산군문예회관이 주관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공연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희극 발레로 인간의 꿈과 도전 용기 등을 재치있게 다룬 원작의 의미를 예술미가 뛰어난 발레로 표현한다.
오스트리아 발레음악가 루드비히 밍쿠스가 작곡한 선율과 함께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백색 발레의 향연인 고전 발레에서 플라멩코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집시 의상도 등장한다. 또한 숲 속의 정원 장면에서는 우아한 백색발레와 함께 에스파다와 메르세데스의 전통춤을 비롯해 처음부터 끝까지 스페인 분위기를 이어가며 정열적인 캐릭터 댄스와 아크로바틱한 발레 테크닉이 감상 포인트다.
특히 일반 발레공연과 달리 ‘해설’이 공연 중간중간에 곁들여지면서 관객이 전문적인 발레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극의 재미에 한층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연은 5000원의 관람료로 사전 예매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문화장터(http://문화장터.kr)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윤기성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공연하는 돈키호테를 통해 군민들께서 수준높은 발레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