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22일(금)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를 마친 뒤 4대 사회악 근절 가두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장 및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중점 추진한 국민중심치안활동을 브리핑하고 이에 대해 실질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이었는지 되짚어 보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보령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이 추진한 치안시책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경찰이 무게를 두어야할 국민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찰발전위원들의 의견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치안시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를 마친 보령경찰과 경찰발전위원회는 정부 3.0 차원에서의 4대 사회악 근절이 무엇이고 근절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한 국민행복실현’을 알리고자 어깨띠를 둘러메고 시가지 가두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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