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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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PC방 전면 금연구역 지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지난 4월 1일 관내 PC방 53개 영업장에 대해 지난 4월 1차 합동지도점검에 이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금연법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수지구보건소 금연사업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2차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모든 PC방 영업장에 전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은 물론 시설 내 흡연실이나 흡연부스를 설치한 곳도 모두 설치기준에 적법하도록 설치되어 비흡연자의 PC방 이용 만족도 증가와 더불어 PC방 영업장 전면 금연사업에 청신호가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종이컵을 재떨이로 활용하는 등 변칙척인 흡연행위의 흔적이 발견되어 향후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공지하고 꾸준히 계도할 필요성이 보이며, 금연정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높은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이에 수지구보건소는 업주와 이용객들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화 수지구보건소장은 “PC방 금연법이 시행되면서 적응단계에 있는 지금은 힘들겠지만 건전한 놀이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담배냄새 가득한 PC방의 어두운 이미지를 건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야만 한다”며 “모든 PC방의 금연 환경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상시 금연지도점검 및 단속으로 PC방 이용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