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주시는 22일 건전한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바다를 제외한 하천, 저수지, 기타 인공으로 조성된 담수나 기수의 수류 등 내수면에서의 불법어업을 근절하여 어업질서를 확립, 한시적 단속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최근 산란기?소상기 등 특정시기에 고수익을 노린 불법어업이 성행하면서 고무보트 등 이동장비를 이용, 단시간에 포획 후 현장을 이탈하거나 야간, 우천 등 단속 취약시간에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특정시기의 어업, 조건을 위반하거나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사용,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위반, 베터리?유독물 등을 사용한 포획, 투망?잠수용 장비를 사용한 포획, 식용으로 수입한 활어를 양식장에 입식하거나 낚시터에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등 취약시간대 신천 일대 등 의심지역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과 집중 점검할 방침이며 불법어업 적발 시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여 재발요인을 제고하고 벌칙규정을 엄격히 적용하여 위반내용에 대한 고발조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