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주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관내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2013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지급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일정 수준(90%)이하로 하락할 경우 일정부분을 보전해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한미 FTA 발효일인 2012년 3월14일 이전부터 한우를 사육한 농가로 지난 2012년 3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우를 도축해 출하했거나 같은 기간동안 송아지를 10개월 이전에 출하한 농가이다.
이번 피해보전 직불 금 지급액은 한우 두당 13,545원, 송아지는 두당 57,343원으로 추정하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5백만원, 법인은 5천만원으로 한다.
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수입량이 증가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폐업할 경우 3년간 순이익을 지원하는 제도로 폐업지원금은 농가 신청일자의“소 및 쇠고기이력관리시스템”사육마리수를 기준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확정되며, 2013년도 폐업지원 대상품목 고시일(2013.5.31)기준 사육마리 수 한도를 초과할 수 없다.
한우 폐업지원 대상은 2마리 이상 사육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대상 농가는 축산업 등록상(농업인경영체등록) 한우 품목에 대한 사항을 삭제하고 5년간 등록 및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