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충남 청양 장승마을이 ‘에너지 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공동생활을 통한 고독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년도 대상사업에서 충남 청양 장승마을이 전국 2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은 대한석유협회 이웃사랑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농어촌 마을의 낡은 회관이나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개별적인 주거생활과 공동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삶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 장승2리 구 마을회관은 1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사업시행, 도와 청양군의 행정지원, 한국농어촌건축학회 소속 교수의 설계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오는 11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 정책과 연계하여 도 차원에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