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콘서트 등 -
강원도는 휴가철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24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횡성 전통시장”에서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셀렙 마케팅을 한 여름밤 추억의 낭만 여행인 아름다운 7080공연으로 횡성 전통시장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억의 인기가수인 남진, 혜은이, 신형원, 위일청, 등 10명의 가수들이 아름다운 낭만 7080콘서트로 진행되며,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등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명인(가수12)들은 국내 대표브랜드인 한우의 고장 횡성 전통시장에서 한우와 지역특산품인 더덕, 안흥 찐빵 등을 직접 먹어보고,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한 후 이를 유명인들의 1인 1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셀렙(유명인)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추진하는 “셀렙마케팅”이 이번 횡성을 5번째로,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덤 주기, 정이 넘치고 흥겨운 맛과 멋을 더해, 남녀노소, 세대를 떠나 추억속에 다시 찾는 시장으로, 상인들에게는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폐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셀렙마케팅 (9월-영월), (10월-정선,태백,삼척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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