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남제천농협의 제천사과가 제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의 날개를 달고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제천하늘뜨레 여름철 사과는 아오리 품종으로 구리청과시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그 맛이 아삭하고 달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좋은 상품에 깨끗한 이미지의 공동매뉴얼인 ‘제천하늘뜨레’의 깔끔한 디자인에 박스로 공동 출하되어 경락가가 15kg들이 한 상자 당 4만5000~7만원까지 받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한 상자 당 1만~1만5000원 정도 높은 가격이며 앞으로 추석을 대비하여 홍아오리, 홍로가 출하되면 제천사과는 더욱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표의 엄정된 품질관리로 선별된 사과출하로 농업인들에게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제천농협에 따르면 2012년 사과 단일 품목 판매로 2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판매금액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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