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주일본 한국대사관 제4기 SNS 리포터단’이 우리문화와 역사 탐방을 위해 8.20(화)~8.24(토)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주일대사관의 SNS 리포터단은 일본의 15개 대학 남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SNS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한국방문 이후, SNS 리포터들은 다양한 한국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는 주일대사관의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 예정이다.
이들은 외교부 방문을 시작으로 영암의 ‘왕인박사 유적지’ 등 남도지역의 전통문화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며, 그 내용을 리포터단이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일본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SNS 리포터단 탐방 행사는 주일대사관이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네 번째이다.
외교부는 이러한 역사·문화체험 행사가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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