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월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원시설업 전 업체(9개소)를 대상으로 유원시설업자의 준수사항,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안전성 검사여부, 안전관리자 상시배치, 보험가입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하였다고 한다.
※ 유원시설업 현황 : 총 9개업체
- 일반유원시설업(4) : 영프라자, 제주경마공원, 에코랜드, 한올글로텍
- 기타유원시설업(5) : 키드랜드, 두리기획, 도두1동마을회함덕비치랜드, 프리커뮤니케이션
점검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었으나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일일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자 및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도록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주기적 점검을 통하여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유원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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