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신상석)는 1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3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결과와 개선방향을 토의하고 각 과ㆍ실시부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201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2013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시 정부기능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국가총력전을 수행하는 정부 연습이다.
신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남북한 관계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들이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