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한 전기절약 동참 호소 -
김범일 대구시장이 최근의 심각한 전력상황으로 인한 국가적인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전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전력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한전 대구경북본부 전력수급 상황실에서 최근의 전력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한다.
현재 전국적인 폭염이 발생해 이번 주는 전력수요가 8,050만kW까지 상승, 대책前 예비력이 347만kW(대책後 예비력 154만kW)까지 하락할 전망으로 매우 위급한 상황에 해당한다.
이에 김 시장은 대구시청을 비롯한 산하 전 공공기관에 실내조명 소등, 냉방기 및 공조기 가동 전면 금지,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 냉온수기?자판기 전원 차단,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등 긴급절전 방침을 지시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피크시간대 에어컨 가동 중지, 빨래 모아서 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한 전기절약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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