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장 김귀찬)은 국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경찰신뢰제고를 위해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받는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0일간이다.
세부 추진방향은 '부정부패', '생활밀착범죄' 수사의 Two-Track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지방청은 고질적인 '부정/부패사범'등 국민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다음과 같다.
-자치단체장/의원/교육감/공무원 등의 인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관련 비리
-예산 불법전용 등 자치단체와 토착세력과의 유착행위 및 공무원의 예산 횡령 행위
-각급 학교의 채용/급식 관련 뇌물수수, 공사비/보조금 횡령 등 교육비리
-사이비 기자(언론)의 금품갈취 행위 등
또 경찰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생활밀착범죄' 테마 2~3개를 선정하여 집중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 보이스피싱/대출사기
2. 보험사기/악성사기
3. 불법 사금융 (고리사채 등)
4.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5. 아파트 관리 비리
6. 조직폭력, 갈취사범
7. 스마트폰, 농수산물 등 강/절도 및 장물범
8. 인터넷 거래상 사기
9. 인터넷 사행행위
10. 인터넷 음란물 유포
더불어 경찰은 기존 '4대 사회악 근절'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국민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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