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주시장이 폭염종합대책 시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고, 시대흐름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및 고령친화사업 연구 구상을 주문했다.
송하진 시장은 12일 실국장급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민생경제조정회의를 갖고 “폭염 피해 발생이 없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아주 철저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하고, “더불어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해 우리 지역에 맞는 노인 일자리 및 고령친화사업 연구 구상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송 시장은 “37~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전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면서 “도로와 도심 공원 쿨 서비스, 전주천과 삼천 등 물놀이위험지구 예찰활동, 도심 쓰레기나 화단 등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송 시장은 이어 “국가 정책적 판단도 있지만, 시대흐름에 맞게 우리지역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및 고령친화사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고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시장은 또 “화물 주차장과 건설기기 주차장(주기장) 시설에 대한 신속한 대책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서 불법(밤샘)주차를 해결하고, 또 다른 측면으로는 재해발생시 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시장은 이날 이 밖에도 ?태극기 휘날리는 역동적인 전주 ?시민 봉사단체와의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 ?버스 안내시스템 등 정보화 관리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지시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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