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노인들을 상대로 묘장뇌삼을 산삼으로 속여 판매한 피의자가 지난 8일(목)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A씨는 상품가치 없는 3~4년근 묘장뇌삼을 7~10년근 산양삼으로 솎여 B 노인 등 모두 28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총 이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강원도 일대에서 묘장뇌삼을 재배하는 A씨는 지난달 25일(목), 26일(금) 이틀간 보령시 대천동의 한 방문판매 행사장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이같은 사기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경찰서는 방문판매 사업장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산삼을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A씨가 판매하는 산삼을 한국야생산삼감정협회에 수사상 감정을 의뢰해 상품가치 없는 3~4년근 묘장뇌삼이라는 회신에 따라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여죄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령경찰은 이들로부터 속아 묘장뇌삼을 매수한 피해자들이 모두 70~80대 노인들인 점을 감안 수사가 진행되며 확인되는 피해자들에 대해서, 피해금을 신속히 모두 회수해 돌려주는 피해자 중심 수사를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
보령서 수사과장 김대석 경감은 “건강식품 등은 반드시 정상취급 영업소 등에서 구입해야하는 것을 지역 어르신들께 당부드린다.”며 향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첩보를 수집해 형사 처분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령경찰서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