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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사립 교환학생으로 골라서 간다
  • 김용백
  • 등록 2013-08-0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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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교환학생과 일반유학 비교
 

‘모국어는 선택 영어는 필수’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부모들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른다. 이런 부적합한 현실이 영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를 뜨겁게 달군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을 선택 하지만 현명한 학부모들은 미국 지역을 주로 선택하고 있다.

미국 조기유학 분야와 미국 교환학생유학을 전문으로 운영해 온 예스유학원(대표이사 최선남)은 요즘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한국 유학생 수가 적고 학비가 저렴하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미국 종교계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 된다”고 밝혔다. 지난 십 년 간은 비용이 저렴한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면, 요즘은 사립교환 학생이나 관리형 유학을 통해 미국 대학에 입학하거나 국내 대학의 국제학부나 글로벌전형으로 입학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게 된 것은 1000만원대의 비용만으로 1년 동안 미국유학을 경험 할 수 있다는 경제적 매력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이 제한에 걸리거나 다른 참가자격에 걸려 못 가는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와 지역을 선택 할 수 있어 장점이 많은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진행하는 미국 사립유학 학교들은 학비가 저렴한 종교계 학교가 대부분이며, 고등학교 졸업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명문 대학 진학도 높아 미국 공립교환학생 참가 후 귀국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종교계 사립학교는 종교재단으로부터 운영지원을 받으므로 학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엄격한 학사 관리로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지 비영리재단이 유학생을 관리하면서 학교와 홈스테이의 조화로운 생활을 지도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경험담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명문사립 유학을 고려하고 싶어도 비싼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기준, 준비해야 할 인증시험 및 각종 입학지원서류(TOEFL, SSAT, Essay, 각종 추천서, 부모님의 충분한 재정보증, 입학 사전준비 기간)등이 필요하여, 좀 더 간단한 사립유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사립교환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

미국의 첫 학기인 9월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 신청 후 4월 말까지, 1월에 참여를 원한다면 10월 말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대상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비교적 폭이 넓어 만 14~18세 미만(중2~고2)이며, 지난 3년간의 평균성적이 ‘미’ 이상이고 SLEP TEST는 67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지만, 학생의 영어 실력이 부족할 경우 학교에 따라 ESL을 수강하면 되므로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도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관리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미국현지기관의 관리와 한국의 안정되고 숙련된 유학원이 관리를 해야 우리 아이들의 유학 성공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예스유학원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식 진학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에게 호응이 높고, 슬랩 테스트(SLEP TEST)와 영어 인터뷰 우수 학생에게는 학업성적과 생활태도 등을 가산해 2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우수한 학생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자녀교육에 혜안을 가진 학부모라면 저렴하면서 한국 유학생이 적은 사립교환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경제적인 면이나 자녀의 효율적인 학업성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중학교 입학과 미국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4년 1월 학기 학생을 모집 중이므로 참여를 원한다면 예스유학(www.yesuhak.com)에서 친절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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