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7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보령점 등 관내 대형 판매시설 2곳을 대상으로 보령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A백화점 배전반실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실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정상작동 여부 ▲소방계획서 및 자체점검 이행여부 ▲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점검 및 관련 서류 등이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재난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령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소방교육과 훈련에 매진해 지역안전에 일조-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7일 오전 10시부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명 의용소방대원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는 신규 임용 대원과 함께 채수철 소방서장, 이현복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소방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방수 훈련 ▲심폐소생술(CPR) 교육 ▲의용소방대 설치조례 및 관련법령 교육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소방서장 및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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