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아이의 여름방학과 휴가가 고민인 이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기다리는 평택의 농촌체험마을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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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는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바람새마을을 비롯해 로컬푸드 체험이 가능한 길음마을, 푸른 들녘과 진위천을 끼고 있는 초록미소마을,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밝은세상마을 등의 체험마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각종 농산물을 주제로 한 체험농장 역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원한 물과 재미있는 놀이, 거기에 체험교육과 휴식까지 가능한 평택의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소재한 바람새마을은 논 그대로를 이용한 논 풀장이라는 특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캠핑장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수변을 지니고 있다. 머드논풀장체험, 트랙터달구지타기, 수세미가공 및 공예체험, 맨손물고기잡기 등을 할 수 있다.
오성면 안성천의 아름다운 수변과 접해 있는 길음체험마을은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과 도농교류의 수확체험 중심 농촌마을로서 딸기·토마토·옥수수따기, 강변자전거도로 투어 등 을 할 수 있다.
초록미소마을은 유기농 벼농사가 유명한 곳으로 유기농 쌀겨를 이용한 효소욕체험을 할 수 있는 특화된 웰빙체험마을이다. 친환경쌀겨효소욕테라피, 닭모이주기, 알줍기, 추억의 교실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포승읍 희곡리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밝은세상마을은 이대원 장군의 사당과 함께 문화재 보존지역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흙공예체험, 전통막걸리 시음, 수생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진위면 갈곶로 머쉬아트영농조합은 버섯의 용도에 따라 맞춤 재배법을 체계화해 버섯재배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비자와 함께 운영한다. 버섯모종만들기, 버섯기르기체험, 버섯요리사체험, 자연산물 조미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고덕면 당현리에 소재한 포도의 맛을 중시하는 대지포도원은 감동을 줄 수 있는 포도를 생산하고, 고객 스스로 포도를 따 가져갈 수 있는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한다. 포도나무·과수원·곤충 관찰, 포도먹기, 포도농장 체험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