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원주-강릉철도는 사전에 재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연내 완료하는 등 관계기관 합동 공정추진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2017년말 정상 개통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일 조선일보의 <강원 복선전철 횡성∼둔내 터널 구간…평창올림픽 개최 맞추려던 개통 지연 우려> 제하 기사와 관련해 “원주-강릉철도 사업중 횡성-둔내구간(33km)의 조망권 확보를 위한 교량설계는 환경훼손·안전문제·공사비 증가·지역민원 등 높은 교량(80m) 설치에 따른 여러 문제가 있어 지난 5월 터널로 변경해 현재 철도공단에서 재설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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