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교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 관리 실태 점검중이다.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방학 중 돌봄 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하게 하여 방학 중에도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는데 컨설팅 과정에서 돌봄 담당 관계자는 수요자의 돌봄 요구는 점차 증대되는데 학교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해 아쉬운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급식 대책, 차량 운행 안전 관리, 수요자 반영 여부, 운영비 사용의 적정성 여부, 사고발생시 대응 계획 작성 운영, 안전관리 자체 점검 내역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했으며, 학교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논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형주 교육장은 점검을 앞두고 “맞벌이 가정과 워킹맘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의 보육문제 해결은 시대적 과제이다”라고 말하면서 “학교가 부모님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살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방학중 초등돌봄교실 실태 점검에 나섰다
자료문의:나영광(930-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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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청소년 꿈의 날개를 펴다’
상상이(:)룸 벽화 활동 두 번째 시간 갖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에서는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13년 상상이:룸 동아리 두 번째 활동으로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대천중, 대천여중으로 구성된 상상이:룸 동아리는 이번 청소년수련관 벽화 내용을 직접 구성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보령행복나눔마당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보령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청소년들의 체험, 수련 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실시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를 그리며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새길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벽화 작업을 마쳤다.
대천여중 박모양은 “너무 더워 벽화활동을 하는데 힘든 점들이 많았지만 우리가 손수 도안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니 청소년수련관의 벽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그림을 새기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 고 말했다.
보령교육청은 앞으로도 상상이:룸 벽화동아리를 학생들의 주체적 활동의 매개체로 삼아 학교, 마을, 기업 등 벽화를 요청 하는 곳에 희망과 꿈의 날개를 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상이룸 동아리 학생들이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를 그렸다
문의:조효숙(041-930-6322)
보령교육지원청, ‘지문인식’으로 투명한 ‘초과근무’
지문인식시스템 설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는 지난 2일 청내에 지문인식시스템을 설치하고 현재 초과근무 확인 방법인 수기입력방식에서 지문인식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 보령교육청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전찬환 부교육감이 특히 “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를 한 것처럼 대리 서명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교육청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 지문인식기 도입 설치·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함에 따라 관내 학교에도 지문인식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장형주 교육장은 "지문인식시스템 도입으로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시스템 수기 입력 등의 절차가 없어져 업무경감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문의:고덕수(934-6414)
보령 대천중, 나의 꿈과 만나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잡월드' 직업체험 실시
대천중학교(교장 박종호)는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과 경기도 성남 소재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기회를 대상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막연하게 진로와 꿈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며 자기이해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직업세계관에서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인의 모습을 관람하고, 진로설계관 내에 있는 자기검사존/상담설계존/직업정보존에서는 여러 가지 직업관련 검사를 통하여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고 진로계획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응급구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매우 흥미롭고 앞으로 사람들을 구조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자신에게 맞는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대천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잡월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문의:문미경(041-930-6322)
장형주 보령교육장 6일 오후 1시 반 대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3 교육공동체 합동연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