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20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 팀을 편성하여 폭염해제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폭염발생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감염병과 각종질병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건강관리 대응이다.
폭염주의보나 경보발생시 직접방문과 안부전화로 수시로 건강모니터링 실시와 폭염 예방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피해환자의 조기발견과 응급의료기관 연계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주력하고 있다.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 자제하고 창가 햇볕 차단 등『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폭염 예방 9대 건강 수칙 |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합니다. 6.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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