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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포천 일원에서 4-H 회원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역사 문화탐방, 위기극복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훈련, 육군사관학교 견학 등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4-H회원 63명, 지도교사 10명, 영농 4-H회원 10명, 관계관 3명 총 86명이 참석했으며, 2박3일동안 봉화식(촛불의식),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 문학관 탐방, 육군사관학교 등을 진행 4-H회원의 학습의욕 고취, 공동체 적응훈련과 협동심, 도전정신 함양 및 위기극복 능력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이희섭 소장은 “학생4-H회원들에게 지역을 이끌어갈 건강한 농업 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는 영농, 학생, 4-H회원이 총470명으로 신세대 강소농 벤처영농사업, 4-H과제학습포 운영, 문화탐방, 청소년4-H과제학습지원, 4-H경진대회 등 각종 교육과 현장체험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