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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자연사랑(회장 현옥순)는 지난 20일 10시, 자연사랑 회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적봉 공원에서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성포동 자연사랑은 순수한 자연봉사단체로 성포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성포동을 깨끗이 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결성되었고, 현옥순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날 모여 청소년들과 함께 노적봉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은 먼저 성포동 노적봉 약수터에 모여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고 바람에 꺽인 나뭇가지도 정리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비닐봉지와 쓰레기들을 주워 주변을 정리해 3시간에 걸친 청소활동으로 노적봉과 성포동 내 도로변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봉사활동에 앞장선 현옥순 성포동자연사랑 회장은 “한 달에 한번이지만 이렇게 작은 활동으로 성포동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정말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포동자연사랑의 청소봉사활동은 8월에 잠시 쉬었다가 9월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