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9일 문향재에서 ‘의정부 소풍길’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풍길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소풍길 지킴이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29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풍길 운영 및 지킴이단 활동과 관련한 사항을 교육하였으며, 지킴이단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정부 소풍길의 훼손방지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킴이단은 향후 소풍길 전구간을 탐방하며 시설물 및 경로를 파악하고 순찰과 민원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소풍길 이용 개선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탐방객의 불편사항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살피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풍길에 대한 사전 관리실태 현장 확인(Road-Checking)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소풍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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