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에서는 23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중인 광주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정활동의 일환으로 약 한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홍보활동은 광주경찰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어깨동무” 회원 20명이 주축이 되어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출근중인 전경찰관에게 직접 음주측정을 하고 비타민 음료를 나누어 주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음주측정에 동참 한 직원은 “술로 인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가급적 술을 멀리하고 저녁시간은 주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다”며 전체 직원들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서장 오문교는 각 부서에서 자정활동을 위해 노력중인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시하며 “광주경찰의 맑고 깨끗함의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