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후원단체 다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전달
농아인협회 후원단체 다솔(회장 김대성)은 지난 10일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다솔은 2018년부터 농아인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다솔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
홍성군보건소는 19일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접객업소 내에 설치된 정수기 16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및 하절기 기온 급상승에 따라 세균증식으로 인한 식중독 및 수인성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내의 정수기 물을 직접 채수·봉인한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할 예정으로, 수질검사 항목은 정수기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식품위생법에의해 행정처분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수질 검사를 통해 음용하는 먹는 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손님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여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