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과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재홍)는 울주군 지역의 교통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교통 싸이카를 집중 운영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 울산 지역 교통사망사고는 2024년 51명에서 2025년 46명으로 감소했으나, 울주군은 같은 기간 15명에서 19명으로 증가(26.7%)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울주군은 도심·농촌·공업지역이 함께 형성되어 고령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며 산업단지, 주요 국도 등이 혼재해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울산 전체 사망사고의 상당 비율(19명, 41.3%)을 차지하고 있어 강도 높은 예방과 단속 등 현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최근 3년간 울주군 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종별로는 승용차(46.5%), 화물차(25.5%), 이륜차(6.4%) 순으로 사고가 많았고, 사고 유형은 차량 간 충돌뿐 아니라 보행자(38.5%) 사고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울산경찰청은 기동성이 뛰어난 교통 싸이카 9명을 주요 사고 다발 구간에 집중 배치한다.
◦ 오전 및 퇴근 시간대에는 보행자 사고 예방 등 순찰 중심 활동을 강화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화물차, 이륜차 등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 울산경찰청 교통과장(총경 김대원)은 “울주군은 교통량이 많고 고령 보행자가 많은 지역인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싸이카 집중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사고 감소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교통안전은 단속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기본 교통질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생활화 ▵제한속도 준수 ▵화물 적재 안전조치 철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및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 울산경찰청은 이번 특별 단속 종료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성과가 확인될 경우 운영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