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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7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김병조씨를 초빙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라는 주제로 5회차 강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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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 子曰(자왈) 爲善者(위선자)는 天報之以福(천보지이복)하고 爲不善者(위불선자)는 天報之以禍(천보지이화)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이에 보답하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이에 보답한다.”
太公(태공)이 曰(왈) 孝於親(효어친)이면 子亦孝之(자역효지)하나니 身旣不孝(신기불효)면 子河孝焉(자하효언)이리오. 태공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어버이에게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하고, 자신이 어버이에게 효도를 하지 않는다면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라며, 김교수는 명심보감 중 계선편과 효행편을 구수한 입담으로 소개하면서 선(善)의 행함과 효(孝)의 중요성을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삶의 지혜를 통해 안성시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민자치대학은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0기에 접어드는 해로써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명강사를 초빙해 지역경쟁력 확보 및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들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회관에서 안성시민자치대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