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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두영, 양용자)는 지난 7월 6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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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보개면 동평리 소재 3,500여㎡에 식재한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의 나눔을 생각하며 무더위도 잊은 채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약 2,500여Kg으로 감자 매각대금 전액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두영, 양용자 보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바쁜 영농일정에도 참여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감자수확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7월 11일 보개면 불현리 소재 900여㎡ 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월 26일 식재한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보개면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다.
김진홍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께서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준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수확한 약 1,500Kg의 감자 매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세옥 보개면장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늘 면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