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끌어 갈 간부단원을 공개모집해 면접과 실기 전형을 통해 지난 7월 10일 최종 합격자에 지휘자 장인순, 성악지도자 김주희, 반주자 심태연, 단무장 강경묵씨를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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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욕구를 충족하고,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지난 3월 14일 공포한바 있다.
이번 간부단원 모집은 합창단 창단 준비와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행할 단원 선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어린 소년소녀 단원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을 이뤄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인적 자원 선발이라는 점에서 선발과정을 신중하게 진행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간부단원과 함께 합창단의 주역이 될 60여명의 소년소녀 합창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창단 후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