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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제4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안성시 모유수유아 전우진(남, 6개월) ‘1등’(으뜸상), 장주아(여, 6개월)가 보솜이상을 받았으며, 안성시보건소 공도보건지소가 ‘2013년도 모유수유 착유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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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모유수유아는 지난 6월 13일 보건소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1차 10명을 선정해, 엄밀한 평가를 통해 모유수유아로 2명을 선정,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모유수유 착유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 공도보건지소는 작은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모유의 우수성 등을 널리 홍보해 모유수유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 조성과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으로 건강아동 육성 지원과 저출산 대책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 경기도 간호회에서 주관해 실시하게 됐다.
1등을 수상한 전우진 엄마는 보건소에서 실시한 “모유수유교육을 받고 우리아기건강을 위해 모유수유를 열심히 실천했더니, 이런 영광이 왔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잘하고, 다른 아기의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 좋은 점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부터 모유수유아 선정을 ‘선발대회’로 확대해서 운영 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유수유를 성공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주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엄마젖 먹이기 확산 및 홍보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