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3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7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단위 청소년정책 관심 제고와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류기옥 자립지원과장의 ‘2013년 청소년정책’ 소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본부장의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을 주제로 한발표 후 청소년관련 전문가 3명이 지정 토론을 실시하는 뜻 깊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하여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정책 발굴 방안과 행정기관,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간의 의사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