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4월 9일 회원 소유의 농지 300여 평에 감자 씨를 파종한 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잡초제거 및 비닐작업 등 관리를 해 감자 600kg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감자 수확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캐고, 분류해 박스에 담는 작업을 실시했다.
수확한 감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판매를 통해 그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