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가 어려운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사랑이 가득한집 러브하우스 7호점'을 완공했다.

8일 치러진 완공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 편삼범 보령시의회 부의장, 강선경 천북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지원대상자는 신모씨(40세, 지적장애 3급)로,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주택이 노후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러브하우스 7호점은 가전류(TV,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와 부엌, 거실, 화장실 등을 두루 갖춘 39㎡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로 꾸며졌다.

곽병술 본부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